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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4.09.22 더데빌
- 2014.09.06 스릴러와 공포사이
- 2014.07.21 프리실라
- 2014.06.17 오랜만에 무인도
- 2014.04.14 공동경비구역 JSA
- 2014.04.12 M.Butterfly 단상
글
관람기 2014. 9. 22. 16:06더데빌
뒤죽박죽.
볼수록 인간적인 영수배우의 화이트엑스.
신사다!
어딘지 아_련
삼존
두 그레첸
사랑은 마이크를 타고?
어느 날의 흥 오른 부장님과 정리중인 신입사원
내가_지금_뭘_한거지.jpg
자기 파트밖에 모르지만 그래도 하얗게 불태웠다..
내가_지금_뭘_한거지2.jpg (부제:또 가위야)
승자들의 기쁨
객석 난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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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9. 6. 23:22스릴러와 공포사이
공포와 스릴러. 장르의 유사성은 있지만 보여지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전자는 공포를 체험하는 쪽에 가깝고 후자는 공포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고 할까. 이걸 극단적으로 구분지으면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 효과와 심리 스릴러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내가 전자의 경우에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어하고 후자는 가장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라는 거다.
그래서 이렇게 치밀하게 쓰여진 스릴러 대본을 가지고 투박하게 공포 연출을 할 경우,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빠지는거다. 그리고 그 어떤 공연보다도 제일 보기 싫어져 버린다.
근데 대본과 배우가 너무 좋아.. 하 진짜... 너무했어
엠나비를 기점으로 알을 깬 듯한 느낌이 드는 성우 배우
1장은 조금 갸우뚱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좋아지더라.
띄엄 띄엄 취향에 맞는 공연을 할 때만 봤는데
어쩐지 이번을 기점으로 챙겨 볼 것만 같은 불길한 이 기분은 뭐죠
배우 수집 그만 좀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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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7. 21. 15:46프리실라
사진 정리하면서 벌레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는 거..
시야가 좁으시네요
정작 탁구공 언니가 안찍혔네!!
이쁜 아가야!!!!
마지막까지 신난 세 분.
이렇게까지 신나서 즐거워하는 커튼콜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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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6. 17. 01:59오랜만에 무인도
돌아와선 어쩐지 관극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서 휴공하다가
오랜만에 본 (미리 예매했던) 여신님이 보고계셔.
피하던 배우도 어쩐지 여신님에서는 한 번씩 챙겨보게 되는 것 같다.
나랑은 잘 안맞는 배우인데 애정이 넘치는 영범이라 재밌게 봤다.
어쩐지 이재균 배우의 순호와 함께 보고 싶은데 이번 스케줄 진짜 엉망이라 참..
공연 외적으로 왜 이렇게 애잔한지.. 이러다 정 들겠어?
창섭 엄마가 참 인상적이었던 손미영 배우의 여신님.
강단있는 모습이 진선규 배우의 창섭과 많이 비슷해보여서 더..
흔들렸지만 문성일 배우가 귀엽게 나와서 한 컷.
이것도..
공연 초반에 보고 오랜만에 보는거라 초-재연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합을 기대하고 갔는데 이상하게 삐그덕거렸던 날. 배우 개개인을 놓고 보면 어느 하나 나쁘지 않았어서 더 이상하다 싶었는데 조합이 별로 없는 캐슷이긴하더라. 그래도 공연기간을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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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4. 14. 10:30공동경비구역 JSA
4월 혼돈의 스케줄 때문에 일찍 자체막공을 하고 만 JSA
유난히 좋았던 그 날의 공연
이석준 배우의 오경필은 눈빛으로 기억될 것 같다.
오프닝에서 수혁과 마주 했을 때의 눈빛.
회상을 시작할 때마다 우진을 바라보던 눈빛,
놀고 있는 셋을 바라볼 때의 눈빛 등등..
피콜로 때부터 애정했던 강정우 배우의 수혁도..
두 분 모두 커튼콜까지 눈물이 그렁그렁..
믿고 보는 철수, 기섭 배우. 옛 정 아니고 실력!
나 왜 막공이죠.. 왜 스케줄 안돼요ㅠㅠ 거짓말이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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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4. 12. 17:09M.Butterfly 단상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더니 셔터스피드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대부분의 노출이 날라갔던 M.Butterfly
그래도 살아남은 몇 장을 기록용으로 남겨두기.
신기하게도 정수영 배우가 이쁘게 나온 사진들이 많다:D
이것도 마찬가지
정말 매력적인 김다현 배우의 송.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 페어의 합이 더 마음에 든다는게 문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둘의 감정은 더해지면 더 크게 다가오지만 다른 곳을 보는 두 인물의 감정이 부딪혀버리면 하나의 감정을 따라가는걸 선호하는 나에게는 오히려 집중을 떨어트리게 만드는 요소가 되더라.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석준 배우의 르네와 김다현 배우의 송을 각각으로는 좋아하지만 둘이 붙었을 때 감흥이 떨어지더라는 것. 크로스를 조금만 일찍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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