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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4. 6. 17. 01:59오랜만에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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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선 어쩐지 관극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서 휴공하다가
오랜만에 본 (미리 예매했던) 여신님이 보고계셔.
피하던 배우도 어쩐지 여신님에서는 한 번씩 챙겨보게 되는 것 같다.
나랑은 잘 안맞는 배우인데 애정이 넘치는 영범이라 재밌게 봤다.
어쩐지 이재균 배우의 순호와 함께 보고 싶은데 이번 스케줄 진짜 엉망이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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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외적으로 왜 이렇게 애잔한지.. 이러다 정 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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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 엄마가 참 인상적이었던 손미영 배우의 여신님.
강단있는 모습이 진선규 배우의 창섭과 많이 비슷해보여서 더..
흔들렸지만 문성일 배우가 귀엽게 나와서 한 컷.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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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초반에 보고 오랜만에 보는거라 초-재연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합을 기대하고 갔는데 이상하게 삐그덕거렸던 날. 배우 개개인을 놓고 보면 어느 하나 나쁘지 않았어서 더 이상하다 싶었는데 조합이 별로 없는 캐슷이긴하더라. 그래도 공연기간을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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